지난 19일 남해해성고등학교(교장 강억구)는 졸업생들의 모교 방문으로 다른 때보다 활기가 넘쳤다. 이 학교의 졸업생들이 멘토링제에 따라 정기적으로 학교의 후배와 선생님을 찾아와 유익한 정보와 조언을 나누며 돈독하게 정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학교를 찾은 졸업생들은 교무실에 들러 지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교실에 들러서는 후배들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 기대 등을 설명했다.
일과가 종료된 이후에는 멘토링별로 교내 빈 교실과, 교외 운동장에 마련된 멘토링별 토크방(파라솔이 달린 다인용 탁자와 벤치)에서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치킨, 피자 등의 간식을 나눠 먹으며 멘티들과 담소를 나누고 돈독한 정을 더욱 다져나갔다.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해성고 멘토링
후배와 스승 사랑은 ‘쭉’ 계속된다!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5.28 16:59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