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후보, 2차 공약 발표

오는 6·13 지방선거 경남도의원 남해군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류경완 예비후보는 지난 7일 1차 공약 발표에 이어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2차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류 예비후보는 “활력 넘치는 남해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인구증가, 경제·산업 육성, 참신하고 특색있는 문화ㆍ관광 조성 등 3대 분야의 5대 혁심과제를 통해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농ㆍ축ㆍ산 분야에 대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 지원 ▲마늘 우량종구 개발 보급사업 지원 ▲농번기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센터 설립 ▲보물섬 남해특산물 한우 홍보판매관 건립 ▲보물섬 남해한우 품질강화를 위해 마늘발효사료 개발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금 인상 등을 약속했다.

이어 수산업 공약으로는 ▲해양항노화사업, 해양웰니스 관광사업 거점육성 ▲권역별 공동어선수리소 건립 ▲물메기 등 남해특화먹거리상품 발굴 육성 등을 발표했다.

복지분야와 문화예술에 관련해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립 ▲마을회관 경로당 골목길 가로등 태양광 설치사업 지원 ▲농번기공동식사 지원 ▲독거노인공동주거시설확대 ▲부라보 보물섬행복택시 지원 ▲청소년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건립 ▲문화원 정상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류 후보는 “반드시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도의원이 돼 남해군과 남해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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