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회 창립52주년기념 제40차 전국회원대회 및 제18회 청실효행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회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남해청실홍실 회원 50여명은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담금질을 하며 화합의 장을 열어갔다.
안한성 회장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회원들이 모여 회합과 단합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회봉사에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덧붙여 젊은이들이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특별유공회원상에 이수한, 25년 근속 김옥태, 20년 근속 임대영, 10년 근속 이상호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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