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와 남해군산림조합은 지난달 31일 창선면 광천리 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희망 나눔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군내 청소년, 산림조합 직원, 일반 봉사자, 자원봉사센터 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200주를 식재, 건전한 자원봉사 의식을 함양했다.특히 휴식과 치유에 좋은 경관 수종인 편백나무를 심어 군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과 울창한 숲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남해군산림조합에서 편백나무 묘목과 표시대 등을 후원했으며, 남일영농조합에서 청소년들을 수송할 버스를 지원했다.
자원봉사센터·산림조합
청소년 희망 나눔 나무 심기 열어
- 기자명 박 한 기자
- 입력 2018.04.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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