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 성주이씨 남해군종친회는 제당(영은각)에서 제사를 지낸 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초헌관에는 민웅 고문, 아헌관에는 윤주 종친, 종헌관은 추생 종친이 맡았다. 올해부터 경무공 종회장을 맡은 사람은 창휴 고문으로 남해종친회 회장과 모은공 종회장을 역임했던 이력이 있다.
이날 효부상에는 평현리에 사는 김명심 씨가 수상을 했으며 부상으로 농협상품권 10만 원이 주어졌다. 김 씨는 거동이 불편한 101세 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타의모범이 되었기에 종친 모두의 뜻을 모은 것이다.
영우 이임회장의 인사말과 창휴 차기 경무공종회장의 격려사, 충엽 부산종친회장의 격려사, 정수 전 부산종친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종갑 감사로부터 감사보고,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예산안 승인이 있었다. 
신임회장은 은태 부회장이, 부회장은 윤주 부회장이 유임되고, 은우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외에도 이사 중에서 기태 이사는 자문위원으로, 사무국장은 한용 이사가, 재열‧종갑은  감사로, 종민 종친과 창언 종친은 이사로 영입되었다. 
이날 종친회 발전 토의는 영우 회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종친회 발전에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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