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그린클럽(회장 김신순)이 주관하는 제18회 남해군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친선대회가 내달 2일 남해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그라운드골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협회 소속 각 클럽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클럽 2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 및 개인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김신순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군내 전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한 데 모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승부를 떠나 회원들 상호간 우애를 나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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