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지난 20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3.23)’을 앞두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된 55인 전사자를 기리고 대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서해수호의 날! 서해수호 희생자 55인, 메모리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희생된 55인의 대한민국 용사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경남도 소속 공무원 및 민원인이 참여한 가운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새긴 이름표를 들고 기억을 다짐하는 캠페인과 서해수호 사진전이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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