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수영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선심(자유한국당) 재부남·수영구남해군향우회장의 북 콘서트가 지난 13일 광안동 지우메디펠러스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회장을 비롯해 곽명균(서면) 이송주(연제구) 향우회장, 신만주 남해서면사랑산악회, 박의봉 남상초교총동창회장, 박광숙 부산시의원, 하민홍 재부남해중동창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한 회장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나’다운 삶인가, 또 가장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고민들을 모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발간취지를 밝히고 언제나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남편과 바르고 착하게 자라준 자녀, 한가족요양병원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책 프롤로그에서 한 회장은 “품위 있는 삶은 곧 품위 있는 죽음과 통한다. 사람에게는 머물러야 할 때와 떠나야할 때가 있다. 머물러야 할 때 머물러야 할 자리에서 신이 자신에게 부여한 품위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떠나야 할 때가 머지않았다는 자각 아래 늘 자신을 돌아보겠다고 다짐한다.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불의 앞에서 구합취용(苟合取容) 하지 않으면 거세개탁(擧世皆濁)의 정신으로 봉사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성대 음대를 졸업한 한 회장은 동아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부산대학교 의료산업관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산대학교 의료산업관리학 박사1호로 싸나톨로지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재부남·수영구남해군향우회장,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 남부(남구·수영구)의용소방대 여성대장 등을 맡아 의료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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