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채주옥)에서는 남해군과 협업으로 올해 주요 공중화장실(여자화장실) 6개소를 선정하여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음성인식 비상벨은 남해군에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버튼을 누르는 방식과 더불어 공중화장실 내 여성의 비명소리나 구조요청 음성을 인식했을 때 자동으로 CCTV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스마트 방범기제이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은 버튼을 눌러야하기 때문에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가 우려되었으나, 이번 음성인식 비상벨의 설치로 군민들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해경찰서, 음성인식 비상벨 6개소 설치 예정
- 기자명 윤해수 기자
- 입력 2018.03.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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