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황안나 여행 작가를 초청해 ‘길은 자유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황안나 작가는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65세가 되던 해 23일에 걸쳐 국토 종단을 했으며, 67세에 4,200km 우리나라 해안 일주를 혼자서 해내 화제가 되었다. 이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네팔, 몽골, 동티베트 등 50여 개국의 길을 밟은 도보 여행가로서 KBS 아침마당, 인간극장, MBC 다큐 스페셜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저서로는 <내 나이가 어때서?>, <일단 즐기고 보련다>, <안나의 즐거운 인생 비법>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남해도서관 홈페이지(http://nhlib.gne.go.kr/) 또는 남해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프로그램 담당자(055-864-097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해도서관, 황안나 작가 초청 강연회
도보 여행가 황안나 씨가 들려주는 일흔 아홉의 인생 이야기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3.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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