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초 57회 동창회(정규필 회장)는 지난달 24일 동대문 충무횟집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박창배 차기 회장을 선임하고 친목을 다졌다.
정규필 회장은 “친구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회장 임기 동안 회원들의 도움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자”고 인사했다
4년 동안 회원들을 위해 수고한 정규필 회장과 정진근 총무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박창배 차기 회장과 변경순 총무도 회원들과 올해 동창회 현안, 특히 올봄에 있을 연합동창회 모임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박창배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허물없는 영원한 친구로 즐겁게 지내자. 또한 즐거운 만남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건강을 조심하고 앞으로도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신임 인사를 전했다.
재경남해초 57회 동창회는 25년간의 긴 역사를 지녔으며 연 6회 모임을 갖고 2년마다 남해, 부산, 서울을 순번으로 연합동창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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