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 28회 동창회(송장호 회장)는 지난달 24일 동대문 충무횟집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먼저 송장호 회장은 “친구들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갑다.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중요 안건은 먼저 연 6회 모임을 하고 있는데 분기별 모임으로 조정하자는 안건이었다. 회원들은 친목도모와 동기 융합 관계 등으로 자주 모여야 정이 든다며 기존대로 연 6회 진행하기로 했다.
둘째 안건은 매년 서울. 부산. 남해  순번으로 연합동창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남해에서 28회 친구가 동문회장이 되어 순번을 바꾸어 남해에서 연합동창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내년에 서울에서 모이기로  결의했다
한편 박선영 총무가  3월 5일부터 3개월간  동남아, 이란, 터기 3개국에 해외 선교 봉사활동에 참여하므로 친구의 건강을 한마음이 되어 기원하자고 했다. 이날 송장호, 하숙환, 김봉철 회원의 찬조에 친구들은 고마움의 박수를 보냈으며 신년 첫 모임이라 유익하고 뜻있는 모임을 가졌으며 4월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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