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임진회(회장 정동열)는 지난 4일 노량진수산시장 횟집에서 금년 첫 모임을 갖고 우정과 친목을 도모했다. 김봉래 총무의 회계보고에 이어 정동열 회장은 “언제나 만나면 반갑고 정다운 회원들을 보니 무척 행복하다. 항상 변함없는 우정과 모든 사람의 기쁨이 되는 강건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정동우 차기 회장과 박성태 총무를 선임했다. 정동우 신임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항상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날 정동열, 정일영, 정우정, 김봉래 회원이 유사가 되어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유사 대표로 정동열 전 회장은 “오늘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자”면서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제의했다.
정동우 차기 회장은 “앞으로 우리의 만남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하고 끈끈한 우정으로 건강하게 자주 만나자”고 인사했다. 정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회원들은 6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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