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축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0일 킥오프 한다.
남해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개 클럽팀이 참가해 푸른 그라운드 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 도모 화합의 장을 연다.
경기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4강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남해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져 축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10일 ‘킥오프’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3.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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