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축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0일 킥오프 한다.
남해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개 클럽팀이 참가해 푸른 그라운드 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 도모 화합의 장을 연다.
경기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4강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남해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져 축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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