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3일 개막해 3달여 대장전에 돌입했다.
4일 오전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이번 대회는 남해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해 영호남 지역 클럽야구 동호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여수, 순천지역의 호남팀과 남해, 하동, 사천, 진주지역의 영남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단일 풀리그로 토·일요일 주말경기를 치르게 되며 상위 5개팀이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3개월여 대장전의 결승전은 6월 10일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팡파르
3개월간 풀리그로 토·일요일 주말경기 치러진다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3.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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