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는 5월 18일 저녁 남해철따라고향맛(대표 김현철)에서 지난 5월 8일 개최한 종합체육대회 결산보고대회를 가졌다.

먼저 정식 행사에 앞서 지난 2년간 군과 면향우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베풀어 준 김명현, 이석홍, 최명찬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류삼남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무엇보다 기쁘고 그 이면에 숨은 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말하고 협찬금과 협찬품을 보내주신 향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일 사무총장은 결산보고를 통해 수입 34,450,000원, 지출 21,278,000원, 잔액 13,172,000원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향우들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흑자행사를 치렀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 총회를 거쳐 선출된 각 읍면향우회장들의 소개인사가 있었고 저녁식사 겸 음주를 곁들이며 군향우회 단합을 위한 시간을 가진 뒤 모임을 마무리했다.(02-70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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