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도마초등학교동문회(이하 도마초동문회) 제29차 정기총회가 오는 3월 24일(토) 수정동 부산일보사에서 열린다.
도마초동문회는 지난 1일 개금동 대림숯불갈비에서 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총회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인사에 나선 정재동 회장은 “올해는 독감과 감기가 유행해서 지금 병원 입원실이 없을 정도이다. 
모두 건강 조심해서 올 한해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동문들의 안부를 묻고 “3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후배들이 이어받아 우리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하며 그동안 협조해 주신 선·후배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하기태 고문은 “그동안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 하리라 본다
차기 집행부도 이 시스템을 이어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인사했고 하연수 고문도 “떠나는 회장 기수가 회장직을 내려놓아도 참석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 
태어나 첫 번째 사회인 초등학교 시절,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계속 잘 이어가 동문회 발전 이루자”고 독려했다.
이어 도마초동문회는 지난해 동문 어울림 마당놀이 결산을 보고하고 제29차 정기총회 일정으로 3월 24일(토)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강영수(29기)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는데 강 차기회장은 “큰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해 보겠다. 
수석부회장이 아직 공석이라 걱정이 많지만 좀 더 설득해서 빨리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짓겠다. 동문회 발전을 위해 올해 멋지게 해 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