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다대동남해청년회(이하 다대청년회)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장림동 프리미스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대청년회는 이날 청년회 발전을 위해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엄정기 재부사하구향우회 직전회장, 송영일 재부다대동향우회장, 박봉규 송창수 서도영 김안호 하의도 씨에게는 감사패를, 박남일 재부사하구향우회장과 임창배 사하청년회장, 정우성 박길남 채권종 하승준 정용욱 정길호 유동철 정호진 이경태 김상훈 씨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강봉완 김대원 서미영 신동호 회원에게는 우수 회원상을, 회원 자녀인 이아진, 감민지, 박소윤, 유지석, 박준영, 송가연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성두 회장은 대회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 내빈과 청년회원들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맙다. 
다대청년회는 올 한해도 다대향우회와 사하향우회, 사하청년회 발전에 동참하면서 회원 화합과 우정을 위해 힘차게 달리려고 한다. 
여러분 모두가 회장이라는 마음으로 청년회를 사랑하고 아껴 달라. 그러면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된다. 
늘 협조해 주어 고맙다. 사랑합니다”고 인사했다.
축사에 나선 박남일 사하구향우회장은 “사하청년회도 잘 하고 있지만 다대청년회도 동 단위지만 활동 영역을 넓혀 아주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어 흐뭇하다. 
여러분의 젊은 혈기를 향우회에도 나눠주길 바라며 사하향우회에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 회지발간에 광고 협찬 등 많은 협조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송영일 다대동향우회장은 “청년들은 향우회의 미래다. 
오늘 늠름한 모습을 보니 향우회장으로써 마음 든든하다. 향우회와 청년회가 힘을 합해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다대동을 사하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많은 내빈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다대청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다대청년회는 이날 박봉상 씨를 차기회장으로, 정봉갑 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 이기봉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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