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남해군수협은 작년 8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한 자연재난(고수온)으로 인하여 수산양식물에 피해를 입은 조합원 15명에게 수협중앙회에서 525만원을 지원 받아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김창영 조합장은 ‘고수온 발생시 관내 어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수협 임직원들이 백방으로 지원노력을 기울였으나 다 돌보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한 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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