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7일(수) 11시 남해대학 세미나실에서 ‘제1차 경남도립남해대학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교육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구성원과 지역인사, 외부인사를 초청해 대학 구조개혁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전협의회에는 총장, 총동창회장, 후원회장, 도의원, 군의원, (재)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 등 대학구성원, 지역인사,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 13명이 참가했다. 
홍덕수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대학의 몫”이라며 “항공정비과 신설로 신입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정부와 경상남도의 재정지원사업 확대와 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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