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선 부회장의 71연합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남해군 71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해양뷔페에서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먼저 류경완 도의원과 박삼준 부의장, 하복만 군의원, 장행복 남해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정문한 남해군적십자후원회장, 여동찬 남해군이장단장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정관 개정과 감사 선출에서 전임 사무국장은 당연직으로 허명순 회원과 참석 회원의 추천으로 이근상 회원이 감사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우수지구상 수상에는 친구회(회장 조성재)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2부 회장단 이취임식은 고두수 회장이 김미영 취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면서 시작되었다.
김미영 신임회장은 “한 해 연합회를 위해 한 해동안 고생해 주신 임원진께 감사를 드린다. 비록 여자의 몸이지만 우리 연합회 발전을 위해서는 남자 못지 않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또 지난 한해 연합회에서 공로로 고두수 회장, 허명순 사무국장, 정종심 총무에게 공로패가 주어졌고, 이어 김길곤 사무국장의 2018년 사업 계획 설명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2018년 신임 임원으로 회장 김미영, 수석부회장 김영훈, 홍보부회장 김국배, 실무부회장 박한언, 여성부회장 강점숙, 실무이사 박길연 이용범, 홍보이사 정연아 이국주 차화연, 여성이사 이상미 윤정란 이미자, 감사 허명순 이근상, 사무국장 김길곤, 총무 김인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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