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노인대학(학장 김종철) 입학식이 지난 4일 남면복지회관에서 입학생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 강령 낭독과 입학허가 선언, 입학식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면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각계 유능강사들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교양도 쌓고 서로간의 교류로 우의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면노인대학은 지난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령화사회의 성공적인 노인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면노인대학 “올해도 배움 열정 꽃 피워요”
입학식 열고 매주 목요일 강의·현장학습 진행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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