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남해군무술생연합회(회장 이상래)는 지난 16일 남해읍 사천집에서 2018년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상래 이임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집행부에 그동안 무술생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도움 주신 갑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했다. 
이번에 취임한 지영생 신임 회장은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구를 위해 앞장서 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특히 금년은 무술년 황금 개띠인 만큼 환갑을 맞아 우리 모두의 책임이 무겁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서 무술생연합회가 더 발전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취임사를 했다. 
환갑기념으로 금년 3월초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하동군 무술생연합회와도 재교류를 위한 통로를 찾아 끈끈한 정과 우정을 다져나가자는 뜻을 모았다. 2018년 임원진으로는 지영생 회장, 최판길 수석부회장, 김희곤 사무국장, 류옥환과 김윤명 감사, 장행복 홍보이사, 박덕정, 김종중, 정경성, 김태호, 박치숙 이혁균 김귀영 이상래 강균준 씨는 읍면이사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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