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원협의회도 연말연시를 활발한 당원활동으로 6.13 지방선거 필승분위기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달 29일 공영터미널 뷔페 청에서 당원 송년회를 개최했는데 200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또 새해 아침에는 당내 군수후보경선에 나설 박삼준, 장충남 씨가 함께 망운산 정상에 올라 군민 안녕 기원과 6.13 지방선거 필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 고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11년째 계속 해오고 있는 의례다. 
또한 사천남해하동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제윤경 국회의원이 2일 남해를 찾아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도 두 군수후보경쟁자가 함께 참석했다. 제윤경 의원이 이달 중순께 당무책임자로 공식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의 군수후보경선 절차와 일정은 급물살을 타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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