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발전 위해 노력 다짐
진목향우회 정기총회 열려

재부진목향우회는 지난 달 30일 동구 범일동 축복뷔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 회원의 단합으로 향우회 발전과 고향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키로 다짐했다.

박치권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향우회야말로 귀중한 것"이라며 "향우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우회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은 내빈으로 고향마을에서 백경택 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경택 이장은 고향소식을 전하고 "농번기라 고향주민들이 참석을 못해 아쉽다"며 내년은 농번기를 피해 많은 고향마을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효도상품인 부모님의 세금을 대신 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이어 향우회는 경과, 감사보고에 이어 2부 행사에 단위부락별 노래자랑과 행운권추첨등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