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삼동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삼동초동창회)는 지난 14일 서면 금복식당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삼동초동창회 이날 22일 개최예정인 2017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내빈과 동문들을 위한 기념품 선정, 임원 업무분장 등을 논의하며 행사준비 마지막 점검을 가졌다. 김재철 회장은 “공식적으로 임원회를 주재하는 마지막 자리를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다.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았지만 여러분이 열성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동창회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고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인사했다. 서문수 차기회장도 “여기에 계신 여러분은 남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이고 훌륭한 이들이다. 저의 부족한 점들을 여러분이 메워주길 바라며 여러분이 바로 동창회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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