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상인들 한자리에
신임회장에 정용주 동문 선출

재부남상초등학교동창회 제7차 정기총회가 지난 달 30일 부산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정윤 직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의 부족했던 점은 너그러이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동문간의 친목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최채민 군의원은 “남상인의 저력으로 더욱더 힘있는 남상학구가 되어주길”부탁했다.

또한, 이정수 서면향우회회장은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향우회 행사에 남상인들이 많이 참석해 남상인의 기상을 펼쳐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동창회는 지난 4월 12일 임원회의 논의결과대로 정용주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박안태, 이종춘, 윤맹춘 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정용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간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의 자리를 통해

동창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며 동창회 발전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창회는 이날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애쓴 윤효문, 김동심, 최수만 동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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