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동천교회(목사 정규채)당에서 성탄 송년음악회가 세 번째로 열렸다. 정명실 씨의 지휘와 김순애 씨의 반주로 십자가 군병들아, 축복, 시편 23편의 합창이 있었고, 오보에 권성은 씨의 연주, 테너 양승엽 씨와 소프라노 박현진 씨의 독창이 있었다. 그리고 바이올린 조혜운 씨, 성악듀엣 박현진 씨와 양승엽 씨, 호산나 찬양대의 합창, 오보에 권성은 씨, 소프라노 박현진 씨, 바이올린 조혜운 씨, 테너 양승엽 씨, 호산나 찬양대의 합창이 연이어 있었다. ‘주의 영광’과 ‘할렐루야’ 공연으로 뜨거운 성탄 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많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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