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군내 중학교 3학년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해중·남해여중·해성중·이동중·창선중 등 5개 중학교를 찾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의 주인공은 바로 너!’란 주제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감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굿 컴퍼니 이승훈 강사 등 3명이 기업가 정신과 나의 진로, 팀 가이스트, 아이디어 빌딩, 문제 발견과 창의적인 해결, 실행계획서 작성 등을 주 내용으로 1~5교시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방식을 통해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하고 주도적인 비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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