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양초 4회 졸업생들은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워크숍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씨밀래 50(영원한 친구, 진정한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20명의 친구들이 알찬 모임을 했다. 해초4회 모임은 수도권에 살고 있는 해양초등학교 4회 졸업생들의 모임으로써 2개월에 한 번씩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한상문 회장, 정계임, 박미덕 총무를 중심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형필 친구의 씨밀래 50이라는 티셔츠 선물과 조주형 친구가 남해에서 가져온 푸짐한 횟거리, 윤철희 친구의 마스크팩 등 많은 물품 찬조도 있었다. 각자 친구들이 준비해온 마니또 선물 게임을 즐기면서 서로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우정의 선물 주기 이벤트로 아름다운 추억도 남겼다.
그동안 수고한 한상문 회장의 뒤를 이어 2018년부터는 김형필 친구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되었다. 총무에는 조정자, 김인숙 친구가 선임되었다. 새해에도 ‘영원한 친구! 진정한 친구!’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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