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회장 김광섭) 정기모임이 지난달 27일 선릉역 부근 착한고기집에서 열렸다. 김광섭 회장이 바쁜 일로 불참하여 정경진 직전 회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타향에서 고향 사람들끼리 우정과 친목을 다지며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강남회 모임에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참석한 박정주 회원은 “건강상 문제로 1년 만에 참석했다.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고향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자”며 건배제의했다. 지상복 전임 사무국장은 “장남 결혼식에 많은 회원들이 축복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박만형 사무국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12월 송년 모임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고향 사람들끼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