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산악회는 지난달 24일 사상 파라곤호텔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열어 박찬권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새로운 출발의 닻을 올렸다.  또, 산악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서창호 직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경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영원히 간직하고 보내 준 성원 잊지 않겠다. 회장직은 떠나지만 항상 후원하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탁세안 재부창선면향우회장은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향우회, 동창회에 협조해 준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다. 앞으로도 서로 상부상조하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축사했으며 장준동 창선중·고 부산동창회장은 “12월 13일 동창회 정기총회에도 많은 성원 바라며 비록 회장에서 물러나지만 7080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종윤 고문도 “앞으로도 창선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항상 남보다 앞서 나가자”고 격려하고 임원들에게 사비로 준비한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박찬권 신임회장은 “항상 자신의 일처럼 혼연일체가 되어 창선인의 강한 단결력을 일궈내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제8대 집행부가 무사히 향해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하며 대자연과 공유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사진출처 : 창선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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