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고현면청년회는 지난달 26일 경주시 산내면 문복산 일대에서 가을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 
사상 파라곤호텔 앞에서 집결한 청년들은 문복산 가든에 하차해 캠핑장 인근을 산책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족구대회도 열며 즐거운 주말 한 때를 보냈다. 박석호 청년회장은 “월말이라 바쁜 시기에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 어떤 모임이던지 참여가 가장 큰 협조고 봉사다. 
내년에도 활기 넘치는 청년회를 위해 모두 애써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야유회에는 청년회 조준기 황평석 강영수 고문, 이형옥 재부고현면향우회 수석부회장, 이명한 재부고현면향우회 사무국장, 이기옥 재부도마초총동창회 전 회장 등 많은 선배들이 동행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청년회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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