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태종)가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인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해양관광관 비즈니스실습실에서 지난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남해대학은 『사람과 배움 디랙터』소속 이현영 강사를 초청해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인성특강’이란 주제로, 베풀고 나누는 실천력을 바탕으로 인간 본성을 회복하고, 올바른 비전 설정을 통해 가치 있는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전달했다. 
특히,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밝은 웃음을 끌어낼 수 있는 건강한‘사회성’도 ‘인성’에서 비롯된다며, 직장 내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태종 센터장은 “대학은 단순히 스펙만 쌓는 곳이 아니다.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을 키워내야 할 의무도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춘다면 직장 내 갈등 해결뿐만 아니라 주변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성함양’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교육목표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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