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출신 향우들의 친목단체, 삼봉회 정기모임이 지난 7일 범일동 참숯골에서 열렸다.
하연수 회장 취임 후 첫 모임이었던 이날 평소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는데 하 회장은 “취임 후 첫 월례회면서 올해 마지막 모임인 것 같다. 임기동안 회원들의 의견 잘 수렴해서 더욱 알차고 화합하는 모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삼봉회는 새 집행부와 회원들 상견례를 가진 뒤 앞으로 사업계획, 신입회원 입회 승인 등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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