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총동문회는 4월 29일 저녁 예랑마을 구이촌에서 정기총회와 체육대회준비를 위한 임원, 기별대표모임을 갖고 박영호(5회) 동문을 차기회장으로 추대, 5월 15일 체육대회 때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결정했다.

신임사무국장은 윤석문(14회), 총무는 하채옥(15회) 동문이 내정됐다.

정유성 현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후배들에게 감사하고 후배들이 더욱 튼튼한 동문회를 이끌어 주기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영호 차기회장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동문회를 더욱 탄탄히 키워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효남 사무국장은 이번 체육대회 때는 신입회원 환영식도 겸하므로 올해 상경한 모교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체육대회 행사를 위한 경품협찬에 동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7회와 8회기수가 주관하며 음식준비와 행사진행 일체를 맡는다.(정효남 사무국장 017-33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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