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이두인)와 남해우체국(국장 김규성)이 남해군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6일9(월) 농협남해군지부 지부장실에서는 이두인 지부장과 박대영 조공법인대표, 윤기준 RPC소장, 김용순 농정단장 등 5명이 참석하고, 남해우체국에서는 김규성 우체국장, 강미옥 영업과장, 정효근 우정노조지부장, 문정완 공무원노조지부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해군에서 생산되고 농협에서 가공한 보물섬 쌀(친환경 포함), 잡곡(현미, 녹미, 적미, 향미찹쌀)과 고사리, 시금치, 미니 단호박 등 남해군 농‧특산물을 우체국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기 위해 개최된 간담회로 이 자리에서 11월 중 입점을 위한 상호 협의가 이루어져 이달 중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 해 전국에서 남해군 농‧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두인 지부장과 김규성 국장은“농협과 우체국이 처음으로 남해군 농업인 위해 공동 추진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인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 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는 우체국 쇼핑 및 수요장터(www.mall.epost.kr), 우체국장터(www.epostb2b.kr), B2B(www.b2b.epost.go.kr) 등 3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