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고동문회는 4월 28일 저녁 임원 및 이사모임을 갖고 5월 22일 개최하는 재부해성중고동문회 체육대회 참석방안을 논의했다.

송범두 회장은 “재부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는 의견을 개진해주고 재경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며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당부했다.

양성호 사무국장은 이사진을 소개한 뒤 경과보고를 통해 “해성중고동문회 입학식 장학금 전달, 재남해동문체육대회 참석, 20회와 22회동기회 참석” 등을 보고하고 오는 8일 군체육대회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재부동문체육대회 참석방안을 논의한 결과 각 기수별 참석현황을 점검한 뒤 버스대절여부를 판단하기로 결정하고 각 기수대표는 참석인원을 파악해 사무국에 알려주기로 했다.

기타사항으로는 10월 개최예정인 재경해성중고동문회 체육대회 준비에 각 기수별 활성화와 참석이 필요하며 축구위주의 단일한 경기종목을 탈피해 동문 전체가 참여하는 경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행사비용을 최소화하고 그 방안으로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사비는 각 기수별로 식사준비를 하는 방안과 경품을 동문협찬을 받아 충당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향후 5년이 지나면 동문의 인원수가 대폭 감소할 것이 예상되므로 현 회장 때부터라도 기금의 10%를 적립해 재정을 쌓아 나가는 전통을 세우는 방안도 나왔다.(양성호 사무국장 011-4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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