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남해향우회(이하 강남회)는 4월 26일 저녁 두부마을 삼성점(대표 김장진)에서 25명의 향우가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박효준(42년생 설천면) 초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이어 장문본(읍) 감사, 정형규(설천면) 고문, 조현태(읍) 윤주오(읍) 장영사(서면) 하엽동(이동면) 박위봉(설천면) 부회장을 선출했다.

회칙검토를 거쳐 회원자격은 강남구에 거주, 또는 경제활동을 하는 남해군이 출생인 향우로서 3월 29일 발기인대회 참석자와 4월 창립대회에 참석한 향우를 정회원으로 정했다.

정회원은 매달 2만원의 회비를 내며 정기모임에 불참하더라도 회비를 의무적으로 납부해야한다.

사업내용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경조사 참여, 타 지역향우회와 교류확대, 고향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 등이다.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고 창립초기인 만큼 모임은 매달 갖기로 했으며 다음 모임은 5월 24일(화) 저녁 7시다.

강남회에 가입을 원하는 향우는 사무국장에게 연락하면 된다.(최태수 사무국장 017-23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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