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
(회장 박동철)는 서울 하늘공원 걷기대회 사전 준비 및 점검을 위한 동문회 임원회의를 지난 13일 서초동 오아시스(대표 오춘엽)에서 열었다.
박동철 회장은 “올해도 2년 전 행사 때처럼 많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하여 걷기대회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 되도록 노력하자. 동문들이 마음과 뜻을 모으면 안 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로 친목과 화합,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의 단합됨을  보여주자”라고 말했다.
장동규 명예회장은 “이번 하늘공원  걷기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자”고 말했다. 최동진 사무총장은 2년 전 서울숲 걷기대회 행사 때 결산서를 제시하면서 최대한 예산을 절감하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보고하고 행사 준비 품목에 대한 세부계획을 임원들과 의논했다. 
  행사 당일 최태수 부회장과 박상모 트래킹 대장이 코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참가회비는 1만원으로 정했다.
최동진 사무총장은 기수별로 예상 참가 인원을 점검했으나 좀 더 정확한 인원을 기수별로 파악하여 집행부에 수일 내로 알려주길 요청했다.
시민공원이기 때문에 기수별로 돗자리를 지참하도록 하여 뒤처리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윤원 수석부회장은 “하늘공원에서 음주, 고성방가, 흡연 등에 주의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자”고 당부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즐거운 걷기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으며 박동철 회장과 최동진 사무총장은 행사 준비에 대한 모든 것을 총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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