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향우회 고문·자문들
사하청년회원들
재부사하구남해청년회는 지난달 28일 다대동 남면횟집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임창배 회장은 “고향 모임에는 항상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해야 한다. 집행부는 앞으로 5개 동향우회 정기모임에 참석해 향우들께 인사드리고 청년회원 발굴에 힘쓰려고 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히고 “곧 추석이다. 고향 잘 다녀오시고 11월에는 사하향우회와 합동으로 남해일주 야유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인사했다. 격려차 참석한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이하 사하구향우회) 박남일 회장과 엄정기 직전회장, 정우성 고문은 “청년들은 향우회를 물려받아 이끌어 갈 미래요, 희망이다. 향우회에도 많은 관심 갖고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하구향우회도 지난달 29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고문·자문위원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남일 회장은 내년 초 발간 예정인 향우회지 사업과 관련해 “향우회지를 발간한 지 10년이 넘어 회원 주소도 많이 바뀌고, 향우회 재원도 마련하고,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번에 회지를 편찬하기로 했다”며 취지를 간략히 설명하고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고문, 자문위원님들도 많은 관심 갖고 호응 바란다”고 인사했다.
서원일 이동형 이정섭 고문과 자문위원들은 “10년이면 회지를 새로 만들 때가 되긴 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박 회장이하 집행부에서 소신껏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정면 사무국장은 11월 19일(일) 향우회, 청년회 합동 야유회를 남해관광 겸 실시하기로 함을 공지하고 고문·자문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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