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송파구남해향우회(회장 임동찬)는 지난 21일 잠실 바다향회집(대표 조철홍)에서 2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
먼저 최동진 사무국장은 참석 향우를 일일이 소개했다 특히 정석동(읍, 인터웰 대표), 김윤태(읍, 아전E&C 대표), 이덕모(읍) 향우가 오랜만에 참석하여 향우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동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님께서는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언제나 송남회에서 밝은 얼굴로 오랫동안 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인포 고문은 “여름도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 환절기이므로 감기 조심하고 향우들의 밝은 얼굴을 뵙니 반갑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재경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동철 고문은 “10월 29일에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동문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고 많은 참석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임한 문국종 향우(서면)가 지난달 가락동 경찰병원 인근에 세무법인 지엘(☎02-400-7916)을 개업한 소식을 전하고 향우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고향소식과 서로간의 안부를 전하며 정담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