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필곤)은 지난 달 29일 남해사랑의 집과 화방복지원을 찾아 햅쌀(10kg) 각 15포대씩 총30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김필곤 회장은 약소하지만 햅쌀로 지은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 28일 군내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제수용품을 전달하였다.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봉사단체로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소속된 군내 20여개 봉사단체들은 2개 단체씩 5개조로 나눠 매월 넷째주 화요일마다 여성개발능력센터 2층 조리실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 말은 추석연휴 관계로 과일·술·향초 등의 제수용품을 준비하여 군내 40세대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껏 마련한 제수용품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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