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남해신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는 진주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문충식, 이인규, 류기정, 이영은, 김재경 5명의 변호사들이 남해신협 조합원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0차 변호사 초청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상담은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남해동문회가 주관하고, 남해신용협동조합과 허남우 법무사가 주최했다.
남해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 임직원들은 매번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며 금융거래와 관련된 생활법률 상담 및 기타 법률적 보호가 필요한 조합원, 군민들에게 법률상담이 필요할 때 막상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어 조합원 및 군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해신용협동조합 관계자는 변호사 초청 무료 법률상담을 시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조합원들과 군민들이 방문하셔서 그동안 고민하던 법률적 부분을 상담 받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을 전했다.
남해신협 임직원들은 “무료법률 상담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남해신협으로 거듭나고자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법률상담외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확립과 군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남해신협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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