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본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장철권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상자는 ‘창선 새마을 금고를 대표해 양철용 이사장, 남해우체국 조상배 씨였다. 행사 관계자들과 내·외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영택, 김두아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경품 추첨에 이어 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오후 5시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1부에 9팀, 2부에 5팀, 3부에 8팀이었다. 이날 입상 한 팀은 1부에서 1위 남해우체국A, 2위 대경가설, 공동 3위 군청A, 이동재건교회, 2부에서 1위 군청B, 2위 군청C, 공동 3위 교육지원청, 남해우체국B, 3부에서 1위 제일고 56회, 2위 메리츠화재A, 공동 3위 남해복지재단, 남해소방서가 차지했다.
장철권 회장은 시상식에서 “선수들의 입상을 축하드린다. 모두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