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 미조면위원회(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정춘희)는 지난 1일 미조면사무소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준비를 비롯한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미조면위원회는 우선 지역 나눔 문화 운동인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갖기로 했다.
오는 7일 송정 남새정원에 채소를 파종할 계획으로 사전에 인근 마을의 회원들이 밭 갈기와 시비 작업을 완료했으며, 저공해 재생비누 제작에 가인포 등 3개 마을이 참가,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와 헌옷 모으기 운동은 내달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와 김장, 연탄 나누기 행사를 오는 11월과 12월 추진할 예정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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