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시네마와 다목적홀 문화.체육시설 등 군민들의 여가활용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해문화체육센터의 이용객 수요가 증가하였다.
남해군은 남해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군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도로변 무단주차 방지효과 및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남해문화체육센터의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를 결정했다.
군은 지난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6월부터 남해문화체육센터내 부설주차장 확충을 위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새롭게 증설되는 주차장은 총 1456㎡의 면적으로, 차량 4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약 3개월간의 공사이후,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확충 공사와 관련하여 “막바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주차장 확충으로 군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남해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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