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해군수영연맹 회장배 수영대회(회장 하재근)가 지난 3일 남해군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남해군수영연맹이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선수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개인전과 일반부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하재근 회장은 “수영은 유산소운동이고 관절에 무리가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남해군민이라면 모두 수영인이 되어 남해사람은 누구나 수영을 잘하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100세의 삶이 이어지는 장수 남해를 바래 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 수영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인사했다.

단체전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1등 - 보물섬스위밍클럽
공동 3위 - 은모래클럽, 물방개클럽
화합상 - 돌핀스클럽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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