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작은영화관 보물섬시네마가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오전 입장한 10만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남해대대(육군8962부대)에 복무 중인 윤영창 하사다.
보물섬시네마는 10만 관객 돌파 이벤트로 내달 2일 오후 7시 10분 남해군민을 위한 영화 군함도 무료 상영회를 연다.
이날 무료상영회는 212석(장애인4석) 현장입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남에서 최초로 개관된 남해군 작은 영화관인 보물섬시네마는 지난해 3월 개관 후 현재까지 휴관 없이 179편의 영화를 개봉하는 등 군민들의 영상문화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 2016년 개관한 작은영화관 중 최초로 10만 관객 돌파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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