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0일 군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은 경남도에서 파견된 김지연 강사의 지도로 낙상예방교육과 치매, 우울증, 자살 예방을 위한 말초신경 자극, 기 순환 체조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안전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남해군에서 또 강사님을 초청해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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